경제 · 금융 카드

삼성카드, 새 프리미엄카드 '디아이디. 티타늄' 출시

기프트 연 2회·공항 라운지 연 12회 제공





삼성카드가 새로운 프리미엄 카드 라인업인 디아이디(THE iD.)를 선보이며 고객이 프리미엄 라이프 영역에서 취향에 맞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디아이디. 티타늄(THE iD. TITANIUM)’을 출시했다.



‘디아이디. 티타늄’은 기프트 연 2회 및 공항 라운지 연 12회를 제공한다. 기프트는 신청 조건 충족 시 25만~27만 원 상당의 △호텔 △골프 △패션 △면세점 △상품권 중 매년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동일한 기프트 중복 선택도 가능하다. 전월 이용 금액 충족 시 국내외 공항 라운지 본인 무료 혜택을 연간 12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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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월 이용 금액 충족 시 인터파크 티켓, 골프장, 골프 연습장, 온라인 쇼핑몰에서 건별 10만 원 이상 결제하면 5만 원 할인 혜택을 연간 3회 제공해 연간 최대 15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전월 이용 금액 및 적립 한도 없이 국내 가맹점에서 이용 시 1.2% 적립을 제공한다. 해외·면세점·항공·여행·주유 업종에서 이용하면 1.5%를 적립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가 글로벌 카드 브랜드사인 비자와 협업해 신설한 ‘프리미엄 다이닝 서비스’도 주목할 만하다. 호텔 레스토랑 등에서 6만 원 이상 결제 시 3만 원 할인 또는 호텔 베이커리에서 4만 원 이상 결제 시 2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전월 이용 금액 충족 시 통합 월 1회, 연 6회 제공된다.

‘디아이디. 티타늄’은 카드 디자인을 세 가지씩 제공하며 고객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카드 연회비는 해외 겸용(비자) 70만 원이며 비자 인피니트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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