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현장 목소리 듣는다"…경과원, 중소벤처기업·스타트업 릴레이 간담회

이달 27일 수출 기업 첫 간담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사진 제공=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사진 제공=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도 내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현장소통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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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과의 긴밀한 소통 채널 확보와 상호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에 목적을 두고 추진된다. 경과원장과 사업분야별 담당자가 참여해 이달 27일 수출기업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통산업인 섬유기업, 가구기업, 뿌리기업뿐 아니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반도체 분야 팹리스 기업을 포함, 벤처스타트업·바이오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간담회가 한달간 집중 진행된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 중소벤처 및 스타트업 지원정책에 대한 보다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 하겠다”며 “지원 정책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과원은 이번 릴레이 간담회를 시작으로 연중 지속적으로 현장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과원 혁신기획실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이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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