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NHN, 자사주 470억 원 소각…"주가 안정화·주주가치 제고"

22~24년 발행주식 10% 자사주 소각 예정

경기 성남시 NHN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 전경. 사진제공=NHN경기 성남시 NHN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 전경. 사진제공=NHN





NHN(181710)(엔에이치엔)은 장부가액 기준 총 47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번 소각을 통해 NHN은 발행주식 총수의 3%에 해당하는 108만 516주의 자사주를 31일 소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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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간 발행주식 총수의 10%에 해당하는 자사주에 대한 특별 소각 추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 8월 발행주식 총수의 4%에 해당하는 150만 717주, 장부가액 기준 748억 원에 달하는 자사주 소각을 창사 후 처음으로 진행했다.

NHN 관계자는 "2월 17일 201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하는 등 주가 안정화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행보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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