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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신경주 반도유보라’ 완판 예감

지난해 12월, 신경주역세권 일대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 지정… 인근 수혜 단지 들썩

사진 설명. 반도건설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광역 조감도사진 설명. 반도건설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광역 조감도



지난해 12월, ‘신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 시티’가 국토교통부의 2022년 공모사업인 거점 육성형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며 신경주역세권 일대 수혜 단지들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 정책으로 분양가상한제 해제됨에 따라 신규 분양단지의 분양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존 분양가한제를 적용받아 착한분양가로 공급된 반도건설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 시티’ 조성은 신경주역 일원 113만2천529㎡에 총 5천40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31년까지 광역교통 연계 융복합 자족 도시로 조성되며, 이와 함께 복합 환승 센터(환승주차장, 컨벤션 시설, 문화·집회 시설 등), 다목적 스포츠 콤플렉스, 그린에너지 시설(수소 융복합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경북 경주시 신경주역세권 B4블록(1,100세대), B5블록(390세대)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4개동, 총 1,49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가구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일부 잔여세대에 대해 선착순 동·호수 지정 선착순 계약을 진행중이다.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들어서는 KTX신경주역세권은 굵직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는 알짜 입지로 꼽힌다. 실제로 KTX신경주역세권은 총 사업면적 53만여㎡에 약 2천400여 억원이 투입되는 신도시 개발사업이다. 계획인구는 총 6300여 세대, 약 1만6000명 규모이며 문화재 등으로 개발이 제한적인 경주에서 새로운 주거벨트로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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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 용지가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지원용지에 대형마트 유치를 추진 중이다. 게다가 대형공원과 생태하천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공공청사 부지도 인근에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KTX신경주역 경부선(KTX, SRT)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중앙선(동대구~신경주~부산), 동해남부선(포항~신경주~부산) 3개의 노선을 이용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게다가 공사 중인 도담(담양군)~영천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2023년 말 준공 예정, 중앙선 전 구간(청량리~신경주역)이 2024년 말 개통 예정돼 있어 교통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소비자의 부담을 낮춰주는 다양한 금융혜택도 눈에 띈다.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공공택지에 짓는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췄다. 여기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계약금(계약시) 1천만원,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제공하며, 등기전 전매가 가능하다. 게다가 2022년 1월 이전에 입주자모집공고를 내 중도금 및 잔금 대출 관련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주시 용강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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