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고급호텔 이어 기숙학원도'…시몬스, 메가스터디에 2000개 침대 납품

"성능·안전 긍정적 평가"





시몬스침대가 고급 호텔에 이어 기숙학원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시몬스침대는 최근 양지·서초·안성 등 메가스터디교육 기숙학원에 총 2000개의 침대를 공급했다. 수험생들은 현실적으로 많은 시간 잠을 잘 수 없는 만큼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해 시몬스침대 제품을 선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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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침대는 수험생들을 위해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시몬스침대는 2019년 국내 공식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라돈 안전제품 인증을 획득한 이후 매년 인증을 갱신하고 있으며, 발암 물질인 토론에 대해서도 한국표준협회의 안전제품 인증을 받았다. 기숙학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해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소재도 사용하고 있으며,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도 획득했다.

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는 “기숙학원 원생들에게 프리미엄 수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품질력과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시몬스를 선택했다”며 “학부모들 사이에서 안전한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점도 선택의 중요한 배경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몬스침대는 국내 5·6성 고급 호텔 침대 시장에서 약 90%의 점유율을 차지해 이미 뛰어난 품질을 검증받았다. 최근 3년 간 새로 문을 연 그랜드 조선 부산, 시그니엘 부산,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조선 팰리스 강남,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등 주요 호텔이 시몬스침대의 고객들이다. 이외에도 서울신라호텔, 포시즌스 호텔 서울, 그랜드 워커힐 서울 등도 시몬스침대를 사용하고 있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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