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관악구, 1인가구 지원 사업 추진

서우 관악구청. 사진 제공=관악구서우 관악구청. 사진 제공=관악구





서울 관악구가 ‘관악형 1인가구 지원 사업’ 4개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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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올 2월 관내 비영리법인과 사회복지법인 등을 대상으로 사업 공모해 △'안녕 프로젝트’ △고시원 거주 1인 지원사업 ‘쓰리고(3go)’ △청룡요리 ‘도르리’ △행복 동행을 선정했다. 대표적으로 ‘안녕 프로젝트’는 취업을 원하는 대학동과 삼성동 일대 1인가구에게 도배·장판 자격증 교육을 실시하고 전문가와 함께 주거 취약가구의 집수리를 돕는다.

고시원 거주 1인가구 지원 사업 ‘쓰리고(3go)’는 행운동 일대 고시원에 거주하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건강, 마음, 관계 등 3가지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르리’는 청룡동에 사는 1인가구들이 밀키트를 만들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거나 고립 위험이 있는 1인가구를 배달하는 사업이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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