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지구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29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BBQ 치킨대학에서 기부할 치킨을 만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제너시스BBQ제너시스BBQ는 대한적십자사와 치킨대학의 '착한기부'를 확대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치킨대학은 BBQ 가맹점주와 임직원이 교육을 받는 연수원이다. 교육을 받는 동안 조리되는 치킨은 착한기부를 통해 아동복지시설과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기부된다. BBQ는 앞으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매주 수요일마다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과 조손가정 등을 찾아 치킨을 전달할 예정이다. BBQ는 올해 1~3월 전국 아동복지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노인 복지시설 등 총 48곳에 6000만 원 상당의 치킨을 전달했다.
최문희 대한적십자사 광주지구협의회장은 "BBQ와 함께 선한 영향력 확산에 참여하고, 좋은 제품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