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자사주 1만 주를 주당 6994원에 장내 매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김 회장 취임 이후 7번째로, 총 5만 주의 DGB금융지주(139130)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김 회장의 자사주 매입이 주주 친화 정책을 이어가면서 미래 기업가치와 경영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영진들은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 실천과 주주가치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