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국제경제캘린더] 격동의 1분기 마치고 4월 상승세 기대


이번 주 국제금융시장은 새로운 분기를 맞아 투자 심리를 서서히 회복하는 가운데 미국 고용지표 발표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7일 고용보고서에서 지난달 비농업 부문 고용과 평균 시간당 임금, 실업률 등을 살펴보며 미국 고용시장을 가늠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비농업 부문의 고용 증가 폭이 전월 대비 약 5만 명 줄었을 것으로 내다봤다. 증시의 경우 각국 당국의 빠른 개입으로 은행권의 위기가 일단락되며 인도 랠리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이 밖에 미국과 중국·유럽 등에서 줄줄이 제조업 및 서비스업지표가 공개되며 경기 상황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4월 3일 월요일

중국: 3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51.4(51.6)

중국: 청명절 증시 휴장 (~4/5)

미국: 3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47.5(47.7)

-4월 4일 화요일

미국: 3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 구인 건수 1050만 건(1082만 건)

유럽: 3월 유로존 PPI 전월비 -0.5%(-2.8%), 전년비 13.2%(15.0%)

-4월 5일 수요일



미국 : 3월 ISM 비제조업 54.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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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3월 유로존 S&P 종합 PMI 54.1(54.1), 서비스업 PMI 55.6(55.6)

-4월 6일 목요일

중국: 3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55.0(55.0)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20만 명(19만 8000명)

-4월 7일 금요일

미국: ‘성 금요일의 날’로 부활절 휴장

미국: 3월 고용보고서 공개


장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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