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伊 작가 알베르티, 서울예대 협업작품 광주비엔날레에 전시

카밀라 알베르티카밀라 알베르티






2023년 광주 비엔날레 이탈리아 파빌리온 초청작가인 카밀라 알베르티가 서울예술대 학생들과 함께 작업한 작품을 4월7일 시작하는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전시에서 선보인다.

관련기사



2일 서울예술대에 따르면 서울예대 아티스트 레지던시에 초대된 알베르티 작가는 이 학교 재학생들과 함께 경기 안산 시내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버려진 물건과 산업 폐기물, 유기물 파편, 해양 쓰레기 등을 수집하며 현장 조사를 했다. 이후 수집된 재료를 토대로 지역의 이야기를 탐색했고 이를 상상 속 생명체를 형상화한 조각 작품으로 만들었다.

이 작품은 광주비엔날레에서 국가관 형태로 진행되는 파빌리온 프로젝트를 통해 이탈리아관에서 전시된다. 작가는 비엔날레가 끝난 뒤 이 작품을 서울예대에 기증할 예정이다.


김경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