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대중교통 플랫폼 티머니는 최근 서울 강서구 염경초등학교에서 ‘티머니고(GO)와 함께하는 교실숲 조성’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티머니고와 함께하는 초등학교 교실 숲 조성 캠페인은 티머니가 진행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맞춤형 활동으로 지난해 12월 시작했다. 티머니고 회원들이 누적 이동거리 2050만km를 달성할 때 서울 초등학교 1개 학급에 교실숲을 조성한다.
캠페인은 4개월 만에 누적거리 17억km를 달성해 1차로 76개 학급에 티머니 교실숲을 조성했다. 학생들은 티머니 교실숲을 통해 교실에 비치된 다양한 반려나무를 직접 관리하게 된다. 특히 교실숲 조성에 이용되는 ‘스밈화분’은 공장에서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재활용 페트병으로 제작해 친환경성을 강조했다.
조동욱 티머니 모빌리티사업부장은 “더 많은 학교에 교실 숲을 조성해 아이들이 맑은 공기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티머니고를 통한 대중교통 활성화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