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4일 시청에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2차 전략 보고회를 열고 추가 발굴된 핵심 사업을 논의했다.
신규 발굴 사업은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 수소 건설·산업기계 평가 플랫폼 기반 구축, 중소조선 안전 작업 환경구축 기술지원 사업, 화학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 사업, 디지털트윈 국토 지자체 시범 사업, 울산 생활밀착형 정원 조성 등이다.
또 반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 친환경 이동식 육상전원 공급설비 기술 개발 및 실증,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 등도 사업 규모를 확대한다. 추가 발굴된 신규 사업은 25건, 269억 원이다. 계속 사업 15건, 207억 원과 여기에 1차 보고회 이후 증액된 사업 규모 395억 원을 더할 경우 신청 규모는 총 40건에 871억 원으로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