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임은 2006년, 2009년에 영국 BP 포트레이트 어워드에 선정되어 런던 내셔널 포트레이트 갤러리에서 전시했으며, 2010년에는 영국 뜨레드니들 프라이즈에 선정되어 런던 몰 갤러리 전시와 함께 작품 ‘중력’이 전시 카탈로그 표지로 실렸다.
런던 내셔널 포트레이트 갤러리에서 출판한 500개의 인물화 (500 Portraits)에도 작품이 실렸으며, 12년간의 런던생활을 마치고 귀국 후에는 영국문화원 선정도서인 ‘블루 플라크, 스물세 번의 노크’를 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