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가 자사 사회 공헌 활동 ‘CJ SW창의캠프’에 올해부터 ESG를 주제로 하는 코딩 교육을 커리큘럼에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CJ SW창의캠프는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SW 코딩 교육을 지원하는 재능기부형 프로그램으로 강원, 충청, 전라, 제주 등 지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ESG 커리큘럼'은 인공지능(AI)과 레고(LEGO) 파이썬 코딩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로봇 모형을 제작해 실습하는 수업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ESG에 대해 이해하고 정보기술(IT) 기술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할 수 있게 돕는다.
이 회사는 올해 충청 지역까지 활동을 확대해 충북 제천중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제주 신창·아라중, 목포 영화중 등 제주, 전남, 충북 지역 5개 중학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방과후 수업과 연계해 오는 7월까지 총 15주 동안 체계적으로 수업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