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이 이전예정 부지인 상주시 사벌국면 삼덕리와 화달리 일원에서 4일오후 청사신축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철우 지사와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741억원을 투자해 부지면적 96만 9387㎡에 건축연면적 4만 432㎡의 지상 3층 본관동과 27개 부속시설로 2026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기술원은 첨단 연구시설과 지원시설을 갖추고 경북농업의 새로운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를 위한 변화와 혁신의 전진기지로 농업 첨단화를 위한 테크노파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