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금융·통신 계열사 스마트로가 지난달 출시한 소상공인용 애플페이 결제 서비스 ‘프리페이’가 약 14만 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프리페이는 스마트로가 개발해 지난달 24일 출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애플페이의 국내 출시에 맞춰, 소상공인이 별도의 결제 단말기 교체없이 스마트폰만으로 고객에게 애플페이를 지원할 수 있게 만든 서비스다.
장길동 스마트로 대표는 “프리페이를 잘 활용해서 모든 중소상공인들이 결제 트렌드에 소외되지 않고 매출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