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선산읍에서 깨끗한 도시미관을 위해 선산 관문인 1호광장(사진) 주변을 불법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지역은 주변 휀스에 무분별한 불법 현수막으로 도시경관 저해와 보행자의 시각 피로도를 높이고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교통안전에 위협요소가 돼 왔다.
이에 선산읍은 현수막 게첨금지 홍보 안내판을 7개소에 부착하고 현수막 게첨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걸이화분 70여개를 설치하는 한편, 즉시철거?정비반 운영, 지역 광고물 취급업체에 협조공문 발송, 지정 게시대 확충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정당 현수막은 지역 정당사무실에 교통 안전을 위해 다른 장소 또는 지정 게시대 게첨 유도 등의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