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휴젤, 식목일 맞아 춘천시와 '나무 심기' 캠페인 진행

"대기질 개선 등 기대…매년 이어갈 것"

휴젤 임직원이 5일 식목일을 맞아 강원 춘천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휴젤휴젤 임직원이 5일 식목일을 맞아 강원 춘천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휴젤





휴젤(145020)이 식목일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강원 춘천 지역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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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심기 행사는 춘천시가 도시녹화사업을 위해 개인·단체·기업과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기부숲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휴젤은 도심 내 탄소흡수원을 확대,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자 거두공장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휴젤의 임직원은 춘천시 효자동에 위치한 약사천 수변공원 인근에 벚나무, 개나리, 철쭉 등 약 750그루의 나무를 심고, 지역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벤치 등을 설치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춘천 시청과 손잡고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대기질 개선 등 공익적 효과를 기대하며 매년 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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