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4월 19일까지 ‘2023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디딤돌)’에 추천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2023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디딤돌)’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기술개발(R&D)을 지원해 기술창업 활성화와 창업기업의 기술사업화 촉진하게 된다.
창업 7년 이하, 매출액 20억원 미만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중소벤처기업부 R&D를 처음 신청하는 창업자에게 연간 최대 1억2000만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대전혁신센터는 올해 하반기 대전시 소재 기업 가운데 특화분야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 16개를 선발해 중소벤처기업부에 추천할 계획이다.
특화분야는 △AI·빅데이터 △디지털컨텐츠 △지능형로봇 △바이오 등 총 4가지로 구분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이번 창업성장기술개발(디딤돌) 과제를 통해 뛰어난 역량을 가진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기술기반의 창업을 활성화시킬 것”이라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과학창업의 허브로써 대전지역내 창업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