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침대가 최근 오픈한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앤 스파’의 197개 전 객실에 자사 매트리스를 납품했다고 11일 밝혔다.
JW 메리어트 제주에는 시몬스 침대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이 비치됐다.
시몬스 침대는 최근 3년 새 제주도에서 문을 연 5·6성급 호텔에 납품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7월 문을 연 파르나스 호텔 제주(307객실)을 비롯해 2021년 1월 그랜드 조선 제주(271객실), 2020년 12월 그랜드 하얏트 제주(1,600객실) 등이 시몬스를 적용했다. 기존 롯데호텔 제주(500객실), 제주신라호텔(429객실), 스위트호텔 제주(90객실) 등도 시몬스 침대가 있는 곳이다.
시몬스 침대 관계자는 “특급호텔 침대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기준 90%에 달한다”면서 “서울신라호텔, 포시즌스 호텔 서울, 등 국내 주요 호텔의 침대에는 시몬스가 적용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