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가 이태식(사진) 전 벡스코 대표를 13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서강대 경영학과 졸업 이후 헬싱키경제대 경영학석사(MBA)와 건국대 문화콘텐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부터 31년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근무하며 북미지역본부장·전략마케팅본부장·부사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12월까지 4년간 부산 전시컨벤션센터인 벡스코 대표와 한국전시장운영자협회 회장을 지냈다. 벡스코 재임 중 ‘2019년 한·아세안특별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제3전시장 증축 확정을 이끌었다. 이 대표의 임기는 3년이며 17일 중소기업유통센터 목동사옥에서 취임식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