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에 레이스카가 깜짝 등장했다. 그것도 국내 최고 높이의 랜드마크 서울스카이에 나타났다.
슈퍼레이스는 오는 20일부터 롯데월드타원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시즌 슬로건인 ‘슈퍼 익사이팅, 슈퍼레이스(SUPER EXCITING, SUPERRACE)’ 콘셉트의 미디어 전시를 약 4개월간 연다고 14일 밝혔다.
체험형 전망대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는 서울스카이에서 개최될 이번 슈퍼레이스 전시는 실제 전시된 레이스카를 중심으로 역동적이고 화려한 레이싱 장면들을 미디어 아트로 재해석했다. 경기를 앞두고 긴장감이 맴도는 피트 내 팀원들의 분주한 움직임과 소음들로 기대감은 물론, 폭발하는 엔진 소리, 관중들의 함성, 긴박한 중계 해설 등을 통해 흥미진진한 레이스의 전율도 느낄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서울스카이 입장권을 구매한 손님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슈퍼레이스의 공식 연료 파트너 HD현대오일뱅크와 함께하는 팝업 전시도 마련된다. 서울스카이 120층에 레이싱 컨셉의 전망대와 어우러지는 시상대를 설치해 포토존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미디어아트로 시즌 시작을 알린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22일과 23일 더블 라운드로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1라운드 골드 티켓은 이미 매진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티켓은 네이버 예약과 YES24(예스24)를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