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물가 안정을 취지로 다음달 15일까지 ‘초특가 히어로가’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소비자들의 체감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가공·신선·건강식품 △생필품 △유아동 △리빙·생활용품 등의 특가 판매가 진행된다.
물가안정 프로모션 ‘초특가 히어로가’는 매일 최저가 상품을 소개하는 ‘오늘의 히어로’, 반복구매 상품의 특가로 판매하는 ‘매일의 히어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는 인기 상품을 제시하는 ‘급상승 히어로’로 구성됐다. 11번가는 자주 구매할 수밖에 없는 생활 속 필수 상품군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해 가계부담을 덜 계획이다.
11번가는 ‘초특가 히어로가’의 시작과 함께 캐릭터들의 실루엣을 공개했다. 5인조로 구성된 ‘초특가 히어로’는 다음달 1일부터 열흘 간 열리는 할인행사 ‘슈퍼 히어로 페스타’의 개막과 함께 공개된다. 히어로들은 각각 고객들을 만족시킬 특별한 초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