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19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WIS) 2023에서 870㎡ 규모 전시관을 꾸리고 ‘Life’s Good’을 주제로 한 혁신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LG전자는 전원을 제외한 모든 선을 없앤 TV 제품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을 국내 관람객들에게 처음 선보였다. 이 제품은 4K?120Hz 영상을 무선 전송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TV가 설치된 주변 공간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올해 CES에서 2개 부문 혁신상과 CES의 공식 파트너 엔가젯 선정 최고상을 받았다.
무드업 냉장고를 활용한 이벤트 공간도 마련됐다. 무드업 냉장고와 무드업 김치냉장고가 군집으로 연출하는 색상 파노라마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리면 현장에서 바로 출력할 수 있다.
3가지 콘셉트 라이프스타일 공간에 최적화한 가전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 스탠바이미, LG 틔운 미니,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6인용 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된 개성 넘치는 공간은 물론 럭셔리 주방 콘셉트 공간에서는 초(超)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체험할 수 있다.
Z세대의 관심도가 높은 LG전자 정보기술(IT) 제품군도 만날 수 있다. 프리미엄 신발관리 솔루션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와 스마트 수면케어 솔루션 ‘브리즈(brid.zzz)’, 실내에서 실제 자전거를 타는 듯한 몰입감을 주는 ‘익사이클(excicle)’ 등 LG전자 최신 기술이 접목된 혁신적인 제품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서빙로봇 신제품도 첫 공개했다. LG 클로이 서브봇 신제품은 6개의 바퀴에 독립 서스펜션을 적용해 국물 요리도 안정적으로 배송한다. 기존 제품 대비 트레이가 넓어져 40kg까지 담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