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N블랙야크그룹은 2023 세계 컬링선수권대회 공식 후원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열리는 세계 컬링선수권대회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조직위원회 및 운영 지원 자원봉사단 등을 위한 유니폼을 지원한다.
국내에서 세계 선수권 대회급 컬링 국제대회가 열리는 것은 2009년 여자 컬링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14년 만이다. 지난 2월 대한컬링연맹과의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맺은 블랙야크는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과 컬링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