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 Art&Tech대학 미용예술학과가 이경민포레로 잘 알려진 포레, 앙시와 인재양성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미용예술학과와 IPP사업단은 이날 협약을 맺은 기업들과 취업연계형 제도인 IPP형 일학습병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IPP형 일학습병행은 4학년이 기업과 근로계약을 체결, 학기별로 수업과 기업근무를 병행하며 졸업과 함께 해당기업 등에 채용될 수 있는 제도다.
협약을 추진한 최화정 미용예술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rt&Tech대학의 오수연 학장은 “앞으로도 IPP사업 등 다양한 산학협력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전문성을 기르고 좋은 일자리 채용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산대는 영남권 최초의 4년제 미용대학인 미용예술학과와 다수의 교수를 배출한 미용예술대학원을 운영하며 지성과 실무를 겸비한 뷰티산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