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만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시니어 모델 양성 교육과정’ 참가자를 28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사단법인 시니어패션모델협회와 협력해 6월부터 10월까지 이론과 실기 총 15회로 구성된다. 교육 내용은 △패션?뷰티 스타일링 △바른 자세 기초 트레이닝 △워킹 및 포즈 등이다. 왕십리 도선동 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하며 교육 후에는 런웨이 패션쇼 행사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왕십리 도선동, 사근동, 성수1가2동, 용답동 등 성동구립노인복지센터 4개소와 성동50+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만 60세 이상 성동구민으로 참여 의지와 관심만 있으면 성별이나 체형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최종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