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행정안전부의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45개, 지방자치단체 243개, 공공기관 282개 등 총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기초자치단체 평균 점수인 56점을 크게 웃도는 80.9점을 받아 4년 연속 우수기관이 됐다. 평가에서 시는 모든 평가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공공기관 데이터베이스 표준화 지침에 따라 속성정보 등록 및 관리를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일 시장은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양질의 공공데이터가 민간에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