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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한식문화 클래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2023 한식문화 홍보 캠페인 HANSIK: That’s SOBAN'의 일환으로 한식문화 클래스를 진행했다. 사진제공=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2023 한식문화 홍보 캠페인 HANSIK: That’s SOBAN'의 일환으로 한식문화 클래스를 진행했다. 사진제공=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이 <2023 한식문화 홍보 캠페인 HANSIK: That’s SOBAN>의 일환으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한식문화 클래스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밀라노 시내 식문화센터 잇탈리(EATALY)에서 진행된 한식문화 클래스는 유명 요리학교인 Universita degli Studi di Scienze 조리학과 학생과 인플루언서 등 이탈리아 현지인들이 참석했다.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수석 셰프 출신의 김민석(김밀란)이 강사로 나선 이번 한식문화 클래스는 이탈리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든 한식메뉴로 한상차림을 차리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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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원 관계자는 이번 클래스 운영을 통해 “이탈리아 식재료로도 충분히 한식을 만들고 차려낼 수 있음을 확인한 계기가 되었다”고 전하고 “앞으로 다양한 한식문화가 지닌 정성과 멋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식문화 홍보 쿠킹클래스에서 이탈리아 현지인에게 제공된 한식 상차림. 사진제공=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한식문화 홍보 쿠킹클래스에서 이탈리아 현지인에게 제공된 한식 상차림. 사진제공=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성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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