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쏘카존',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에 생긴다

쏘카-한국타이어 업무협약

데이터 기반 선제적 차량 관리 체계 구축

티스테이션 내방 고객에게 쏘카 무료 혜택

24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디타워 쏘카 서울 사무소에서 김신명(왼쪽) 쏘카 MX본부장과 이용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상무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쏘카24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디타워 쏘카 서울 사무소에서 김신명(왼쪽) 쏘카 MX본부장과 이용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상무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쏘카





쏘카(403550)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한국타이어)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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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모빌리티 사업과 정보기술(IT), 디지털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 쏘카의 차량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차량과 타이어 상태를 예측해 선제 대응하는 시스템을 공동 구축한다.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연계해 쏘카 카셰어링 차량의 품질을 관리할 계획이다. 다음달부터 전국 티스테이션 오프라인 매장과 쏘카존을 함께 운영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티스테이션 내방 고객에게 쏘카 무료 대여 혜택을 제공한다.

김신명 쏘카 MX본부장은 “전문적인 차량 관리 역량과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보유한 한국타이어와의 협업을 통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쏘카는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차량 관리를 통해 이용자 경험을 혁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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