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4일 임직원 및 가족들 40여명과 함께 ESG 환경캠페인 미래에셋증권숲 가꾸기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임직원들을 선발하여 진행됐다.
미래에셋증권은 한강공원의 녹지를 보전해 생태건강성을 높이고 녹음이 부족한 도심에 생활권 녹지를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 및 이산화탄소 상쇄에 기여하고자,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2019년부터 이촌한강공원 일대에 미래에셋증권숲을 조성해 오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는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을 지원하고자 약 650㎡의 숲가꾸기 공간을 생태습지를 포함한 약4,350㎡으로 확대하여 숲 가꾸기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활동에는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도 임직원들과 함께 나무심기, 잡초제거 등을 실시 하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고, 특히 직원들의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아이들에게 직접적인 체험을 통한 환경에 대한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그룹의 사회공헌활동 가치인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choim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