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5월 가정의 달·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45개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만석공원·서호공원·세류3동행정복지센터 등 3곳에서 ‘어린이청소년한마당’, 수원박물관에서는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다.
역시 수원시립미술관에서는 발달장애인 관현악단의 공연 ‘드림위드 앙상블’이,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 광교에서는 공연이벤트 ‘이야기 유랑선’이 열린다.
여기에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 광교(반짝반짝 이야기 행성, 5월 9~12일) ▲광교홍재도서관(나는야, 어린이예술가 : 색채의 화가 앙리 마티스, 5월 12~19일) ▲권선청소년수련관(권선즐거운여가제 ‘아무나 챌린지’, 5월 13일) ▲수원제일중학교 댄스실(개구락(樂)데이, 5월 17~19일) ▲광교푸른숲도서관(토닥토닥 힐링 독서캠프, 5월 20일) 등이 준비됐다.
수원시 홈페이지 첫 화면 배너를 클릭하거나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어린이 문화행사’를 검색하면 행사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동친화도시’인 수원시가 풍성한 어린이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이 함께 문화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