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KG모빌리티(003620) 등 46개사의 2억 8700만여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
2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4개사 8129만주, 코스닥시장 42개사 2억647만주에 대한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예정이다.
의무보유등록이란 관계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뜻한다.
오는 5월 중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는 전월(3억9448주) 대비 27.1% 감소했고, 전년 동기(2억7512만주) 대비 4.6% 증가했다.
의무보유등록 사유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은 모집(전매제한)이 가장 많았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좋은사람들(033340)(7200만주), KG모빌리티(4115만주), 동원산업(006040)(3156만주) 순이다. 좋은사람들(7200만주), KG모빌리티(4115만주), 동원산업(3156만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