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없어서 못 팔던 '이 빵', 말차맛 신메뉴 출시에 품절대란

사진=CU 제공사진=CU 제공




편의점 CU가 ‘연세우유 크림빵’의 새로운 맛인 '말차맛'을 출시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CU가 지난해 1월 출시한 ‘연세 생크림빵’은 누적 판매량만 2800만개에 달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반갈샷’(빵의 반을 갈라 내용물을 보여주는 사진) 인증이 이어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내달 초 출시 예정인 연세말차생크림빵은 말차우유크림에 말차 커스터드를 더한 제품이다. 빵은 황치즈 생크림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갑오징어 먹물이 들어간 검정 빵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CU는 말차 생크림빵을 만들어달라는 고객 요청이 이어지자 이를 신제품으로 개발했다.



연세우유 생크림빵의 인기에 힘입어 예약 판매 중인 연세우유 말차 생크림빵은 지난달 26일 기준 포켓CU에서 매진됐다.

한편 연세우유는 생크림, 단팥, 초코, 멜론, 옥수수, 황치즈, 솔티카라멜을 출시해왔다. 이번 말차맛은 8번째다.


김주리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