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고리원자력본부, 누구나 쉽게 즐기는 클래식 콘서트 마련

4일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서 무료 공연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고리원자력발전소 전경./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고리원자력발전소 전경./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4일 부산시 기장군 차성아트홀에서 ‘기장 행복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고리본부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클래식 음악회로 드라마‘베토벤 바이러스’의 롤모델이자 예술감독으로 유명한 서희태의 지휘와 해설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기는 클래식’이라는 컨셉으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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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태 지휘자 함께 KNN방송교향악단이 호흡을 맞추고 아울러 소프라노 오예은, 클라리넷에 이환석, 오보에에 정새롬 등이 협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이광훈 고리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평소에 잘 접하기 어려운 정상급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행복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이 열리는 차성아트홀은 380석 규모로 선착순 입장이며 관람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기장군청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문의는 고리본부 홍보부로 하면 된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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