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퍼스널 모빌리티(PM) 브랜드 스윙(SWING)이 이달 ‘전국 최저가 선언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잠금해제 무료 전략’을 차용한 ‘12시간 내 무제한 환승할인’ 정책을 적용시키는 등 점유율과 회전율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계획이다.
스윙은 ‘대한민국 킥보드 1위 기념 고객 감사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스윙 이용자는 12시간 내 스윙의 전동킥보드 재탑승 시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된다. 스윙 관계자는 “최근 택시비 인상 등 고물가 불경기 시대를 맞아 더 많은 이용자들의 라스트마일 이동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윙은 지난해 55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킥보드, 자전거, 스쿠터를 합쳐 아시아 1위에 해당하는 10만 대의 PM 기기를 운영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