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3일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전자금융업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자금융업권 정책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계의 주요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전자금융업에 등록한 80개 기업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금융정보분석원(FIU)는 각각 전자금융업 관련 보이스피싱 예방정책 추진현황 및 계획, 전자금융업 관련 2023년도 감독정책 방향, 하반기 전자금융업자 대산 자금세탁방지 감독정책 방향 등 주요 정책과 제도를 설명했다.
이근주 협회장은 “사업 영역과 규모가 다양한 전자금융업자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뜻 깊은 자리”라며 “앞으로 금융 당국과 전자금융 업계 현장 간 소통이 더 활발해지도록 협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