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신임 세종로컬푸드 대표에 권기환(59) 전 세종시 미래전략본부장을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권 대표는 30여 년간 공직생활을 한 행정전문가로 세종시 시민안전실장, 미래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권 대표는 앞으로 △세종로컬푸드 경영 효율화 △농산물 품질관리 강화 △싱싱장터(1?2?3?4호점) 운영 개선 △생산자 및 소비자 만족도 향상 등 향토먹거리(로컬푸드) 고도화를 위한 임무를 맡게 된다.
권 대표의 임기는 2년으로 2023년 5월 4일부터 2025년 5월 3일까지다.
최민호 시장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시 정책 방향에 맞춰 세종로컬푸드의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한층 더 발전된 로컬푸드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