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사운드가 강북삼성병원과 실시간 청진 원격진료 솔루션 ‘스키퍼’를 외교부 189개국 재외공관에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스키퍼를 활용하면 세계 각지에 파견된 외교관과 가족들을 실시간 비대면 진료할 수 있다.
스마트사운드는 일반 가정에서도 심장·호흡기 건강상태를 인공지능(AI)으로 확인할 수 있는 2세대 홈케어 제품화와 글로벌 공급을 위해 고려대 안암병원을 비롯한 연세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가톨릭대성모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과 임상 협력을 진행 중이다.
스마트사운드는 앞서 해양수산부 해양원격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20척의 선박에 스키퍼를 공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