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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 맞춤 의자 브랜드 사이즈오브와 파트너십 체결

선수단에 개인별 맞춤 게이밍 체어 지원





글로벌 이스포츠 전문기업 디알엑스(DRX)가 1 대 1 개인 맞춤 의자 전문 브랜드 '사이즈오브'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DRX는 지난해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 최고의 무대인 '2022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증명했다. DRX의 브랜드 가치가 올라감에 따라 DRX 선수들이 사용하는 게이밍 기어 또한 화제를 불러 모았다.



사이즈 오브는 1.5cm 단위의 맞춤 컴퓨터 의자를 제작하는 브랜드로 제작 가능한 경우의 수가 2만 9000가지 이상에 달한다. 올 4월에는 2023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인테리어 부문 사무용의자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을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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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사이브오브는 DRX의 공식 게이밍 체어 파트너로 참여하며 선수단에 1 대 1 맞춤형 의자를 후원한다. DRX 선수들은 오는 6월 개막을 앞두고 있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부터 사이즈 오브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한다.

DRX와 사이즈 오브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공동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 마케팅의 일환으로 DRX IP를 활용한 라이선스 제품 개발은 물론 이스포츠 팬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소비자층에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동진 사이즈오브 대표는 “지난해 DRX가 보여준 스토리에 큰 감명을 받았다. DRX의 꺾이지 않는 도전 정신에 힘입어 DRX 선수들이 최정상급 기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고의 게이밍 체어를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최상인 DRX 대표는 “고도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섬세하게 제작되는 사이즈오브의 커스텀 의자가 DRX 선수들의 건강한 신체 유지 및 경기력 향상에 결정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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