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초격차 스타트업 1000, AI반도체 유니콘을 위한 선포식 시작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초격차 1000 프로젝트는 10대 신산업 분야의 기술기반 스타트업을 선정해 향후 5년 동안 민관 합동으로 2조 원 이상을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10대 신산업 분야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인공지능),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 등이다.



이는 초격차 달성을 위한 신산업 분야와 유망 스타트업 선정·발굴하고 독보적인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초격차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다.

23년 선정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선포식을 위해 10일 14시 팁스타운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의 인사와 함께 시작되었으며 현판수여식과 함께 비전발표, 서울대학교와 팬벤처스가 글로벌 스케일업 전략을 발표하였고 시스템반도체 분야 기업으로는 리벨리온, 리베스트, 페르소나AI 같은 기업들이 대표적인 스타트업 기업으로 이번 행사에서 주목을 받았다.

관련기사



이외에도 바이오헬스, 친환경에너지, 로봇, 미래모빌리티 분야로 약 150개 기업이며 약 13:1대의 경쟁률이었다고 밝혔다

리벨리온은 최근 인공지능 반도체 성능 경연대회에서 “AI 반도체 성능 테스트 대회인 엠엘퍼프(MLPerf)에서 리벨리온의 AI 반도체 ‘아톰’이 퀄컴·엔비디아의 동급 반도체보다 1.4~3배가량 앞선 성적을 받았다”고 밝힌바 있다

리베스트는 플렉시블 2차전지 제조 스타트업 리베스트는 이번 CES 2023에서 난연성·부동성 배터리 제조 기술로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페르소나AI 관계자는 “AI엔진을 경량화하여 이를 임베디드 시킨 AI임베디드 반도체 기업으로 국내 유일한 대화형AI반도체, 비전 반도체를 사업화 했다“며 “이미 키오스크나 다양한 H/W기기에 납품되어 사용 중으로 임베디드 AI시장을 리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