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재생의료·푸드테크·헬스케어 등 10개 특별포럼도

[미리보는 서울포럼 2023] 산학연정 공동 부대행사

과기특성화대 총장 특별대담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시상식





서울경제신문은 5월 31일~6월 1일 개최하는 ‘서울포럼 2023’에 맞춰 10개의 특별포럼을 부대행사로 연다. ‘보건의료·경제·안보의 핵심, 첨단바이오 시대를 열자’는 이번 서울포럼의 주제에 맞춰 산학연정과 공동 주최한다. 특별포럼에는 다수의 해외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우선 국내 최대 바이오헬스 학회인 한국생물공학회와 한국바이오경제학회·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함께 ‘바이오 대전환 시대 첨단바이오 포럼’을 갖고 첨단바이오 전략을 모색한다. 국내 최고의 기초과학 지원 기관인 기초과학연구원(IBS)과 ‘IBS 바이오&브레인 포럼: 치매·암 치료전략의 패러다임 전환’을 갖고 최신 기초과학 흐름과 전망도 살펴본다. 세계적으로 뇌 산업이 부각되는 가운데 한국뇌연구원과 함께 ‘미래 뇌 포럼’을 열고 뇌 연구의 중요성도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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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서울 홍릉강소특구사업단과 ‘홍릉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포럼’도 갖고 혁신 클러스터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 주한이스라엘대사관·요즈마그룹·한국이스라엘컨퍼런스와 ‘한·이스라엘 바이오포럼’을 열고 이스라엘의 바이오 경쟁력을 분석한다. 대한메디컬3D프린팅학회와 로킷헬스케어와 함께하는 ‘재생의료 등 첨단바이오 포럼’에서는 첨단바이오 글로벌 진출 방안을 가다듬는다.

그린바이오의 중요성을 감안해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개인 맞춤 푸드테크 포럼’도 연다. 푸드테크·마이크로바이옴 등 그린바이오, 합성생물학 등 화이트바이오는 첨단바이오로 적극 키워야 할 분야이다. 첨단바이오에서 빅데이터가 핵심 인프라라는 점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데이터 기반 바이오헬스케어 포럼’도 개최한다.

‘서울포럼 2023’ 해외 연사‘서울포럼 2023’ 해외 연사


특히 의사과학자 양성이 화두라는 점에서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과기특성화대 총장 포럼’도 마련된다. 이 포럼에서는 이광형 KAIST 총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이용훈 UNIST 총장이 연단에 올라 수브라 수레시 미국 휴렛팩커드 이사회 의장, 마크 코언 칼 일리노이대 의대 학장과 함께 직접 특별대담을 갖는 점이 특징이다. 이 밖에 서울경제가 1997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과 함께 매달 우수 과학자를 선정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고광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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