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316140)가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에서 ‘2023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약 3년 7개월만에 국내 팬들과 만나는 임성재 선수를 비롯해 박상현, 김비오, 정찬민 등 KPGA 강자들이 총출동해 대결을 펼친다.
또한 대회 상금을 15억 원으로 증액해 KPGA 선수권 대회 및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 대회로 준비했다.
이번 대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는 올해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국가대표로 선발된 4명 중 3명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다. 임성재는 물론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조우영과 장유빈이 함께 출전한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초 조민규, 이수민, 윤성호 및 아마추어 유망주 조우영과 후원 협약을 맺어 유망주 발굴과 골프 저변 확대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