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18명이 지난 4월 8일 치른 2023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해 전원이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센터는 학교를 벗어난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교육과 상담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칠곡군 소속 단체다.
지난해도 검정고시반 운영, 학습지원단 1:1 연계 학습 등으로 중·고등검정고시에서 응시생 52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이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력 취득을 위한 교육 지원과 함께 사회진입을 돕는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지원, 자립지원(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급식지원, 동행카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