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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 대동모빌리티 GS-100 1호차 첫 출고… 전국 판매 개시







전기오토바이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운영 중인 ‘나누’는 12일 부산에서 대동모빌리티의 전기오토바이 "GS-100" 첫 출고 및 전국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첫 출고된 GS-100 모델은 48V 30Ah X 2개(직렬)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속도는 90km, 최대 주행거리는 80km이다. 대동모빌리티 GS-100 모델은 배달 라이더를 주요 타깃으로 삼아 출시되었다.


이번 출고를 통해 나누는 전국적으로 대동모빌리티 GS-100 모델의 판매를 개시하며,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통해 배터리 교체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성과 교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효율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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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 이미 부산 전역에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40대를 운영하며, 추가로 70대의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설치 중에 있다.

추가로 설치되는 70대의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통해 전기오토바이 사용자들은 주행거리 확대와 배터리 안정성 향상 등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나누 관계자는 “GS-100의 출시를 통해 나누네트워크가 전기오토바이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자리 잡게 될 것이며, 나누 배터리스테이션을 이용하는 라이더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겠다” 라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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