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과원, 남양주·양주·파주시 유럽 시장 진출…784만 달러 성과

경과원 전경. 사진 제공=경과원경과원 전경. 사진 제공=경과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남양주·양주·파주시와 함께 지난 5월 7~13일 유럽 시장개척단을 운영, 784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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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장개척단은 스페인과 오스트리아를 직접 방문해 바이어와 1대 1 개별 상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현지에서 직접 상담이 어려운 기업은 온라인 화상 상담을 활용해 바이어와의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상담에는 남양주·양주시 각각 1개 사, 파주시 5개 사 등 총 7곳이 참여했으며 마드리드와 빈의 현지 바이어와 약 57건, 784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 상담과 231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참가 기업 중 ㈜토우테크(난방필름 제조)는 스페인에서 3건, 오스트리아에서 3건 등 총 6건의 현지 상담을 진행했으며, 스페인 소재 C사, 오스트리아 소재 R사와 상담 현장에서 총 15만 달러 상당의 초도물량 수출 계약을 달성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과원 북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이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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