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농소면 신촌리 호동배수펌프장에서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수개선사업 준공식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호동지구 배수개선사업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되는 호동들(지좌동, 덕곡동) 일원에 2021년부터 52억원을 투자해 배수펌프장 1개소, 배수로 1조를 설치했다.
김천시는 이 외에도 봉산지구(95억 원, 배수장 2개소), 조마면 장암지구(108억 원, 배수장 2개소)등 3곳에 255억원을 투자해 배수펌프장 5개소를 설치해 침수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