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군포 초등학생들은 좋겠네'…올해부터 입학축하금 준다

민선8기 하은호 시장 공약 실현

군포시청 전경. 사진 제공 = 군포시군포시청 전경. 사진 제공 = 군포시




경기 군포시는 민선8기 하은호 시장의 공약 중 하나인 ‘가슴설레는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사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액 시비로 편성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교육복지 향상의 의미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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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은 군포시에 주소를 둔 2023년 초등학교 입학생이다. 군포시 초등학교 입학생은 물론 다른 지역의 사립초등학교나 대안학교에 입학했더라도 입학증명서류를 제출하고 시에 거주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0만원으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개별 신청하면 된다.

아버지 또는 어머니가 신청서와 통장사본 등 필수서류를 갖춰 11월 30일까지 신청하면 신청일 익월 20일에 현금으로 지급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홈페이지(열린시정→군포알리미→새소식)에서 확인하거나 주소지관할 각 동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군포=손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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