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 12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민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경기도지사 근로자의 날 유공으로 강봉주 씨(대림제지), 경기도 선행도민으로 구희승 씨(남촌동주민자치회) , 조명행 씨(오산시 독산성로)가 각각 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정발전 유공 분야는 임용모 씨(오산시 대원로), 황태원 씨(오산시 대원로), 고영근 씨(오산지역자활센터), 정한결 씨(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종옥 씨(조흥운수), 주홍용 씨(대명자동차검사정비사업소), 문세길 씨(오산시 누읍로), 장천복 씨(오산시 궐리사로), 박은혜 씨(초평동통장협의회)가 각각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5월 15일 스승의 날인 오늘 참석하신 분들 모두 존경하는 스승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는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며 “오산의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계신 여러분들이 오산시 꿈나무들에게는 스승일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