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는 16일 부산항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자립준비청년과 가정밖 청소년을 대상으로‘잡(Job)아(我)드림 면접-Day in 부산’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9월 특구재단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7개 기관이 맺은 협약의 후속조치로, 자립준비청년과 가정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홀로서기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부산특구본부는 중소기업의 채용 수요 조사를 통해 일자리를 연계하고 보육·관리, 생활지원, 교육지원 등의 기관은 취업수요조사, 기금투입, 전문기술 과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부산특구 내 동서기연, 부성후렌지 등 18개 기술기반 중소기업에는 청년이 희망하는 업종과 업무내용 등을 안내해 인력이 시급한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적기에 지원했다.
유진혁 부산특구본부장은 “앞으로도 기술기업의 역량있는 자립청년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